1. MP3 (MPEG-1 Audio Layer 3)
1993년 독일의 프라운 호퍼 사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오디오 코덱입니다.
음원 손실 압축 파일이며, 말그대로 음원의 잘들리지않는 주파수를 삭제하고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음원을 압축한 파일 포맷입니다.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공유에 용이하고, 가장 보급하기도 편한 포맷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에 비하면 열화, 손실 음원이라는 인식이 커져 FLAC같은 무손실 음원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사실 320Kbps 와 같은 고용량 mp3 파일로 올라가게 되면 무손실과 큰차이가 없다고 하며,
음원 전문가들도 256kbps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잘 구분하지 못하며, mp3의 고용량 파일들은 사실상
무손실과 큰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여기서 파생된 MP3HD라는 무손실/손실 호환 포맷도 존재합니다
2. M4A (MPEG 4 Audio)
MPEG에서 내놓은 동영상 파일형식인 MP4에서 오디오만 추출된 M4a 파일입니다.
요새 많이 사용되는 음원 파일인데, 보통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mp3로 변환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3. FLAC , ALAC (Free Lossless, Apple lossless / Audio Codec)
오디오 스트림에 손실이 없는 무손실 압축 포맷이며, WAV같은 무손실 무압축 파일에서 압축했으나
WAV와 비트레이트에서 큰 차이가 없는 차세대 음원 포맷입니다. 애플에서도 자사만의 포맷을 개발해서
ALAC라고 불리는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음원사이트에서도 인정하고 포맷을 많이 지원하는 편입니다.
4. WAV (WAVeform audio format)
무손실 무압축 파일이며, flac보다 용량이 평균적으로 2배 이상입니다. 1411.2kbps까지 지원하며, 4GB이상의
음원은 용량을 제한하는 포맷이어서 영화 전체 사운드를 지원하기에 무리가 생기고, 일부 효과음에 한해서만 사용되는 포맷입니다. 용량은 고용량이나 가장 많은 음역대를 포함하고 (인간이 느낄수 없을 정도) 풍부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나 드라마 영화제작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무손실 무압축 파일을 복사 할 수록 열화가 된다는 논쟁이 있었으나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판정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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