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팀 베타테스트를 신청하는 사이트가 열렸는데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변에 철권하는 분들이 많은데도 많이 신청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철권이라는 게임을 접한 지는 오래됬어도 제대로 해본지는 얼마 되지않아 많이 기대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베타테스트를 짧게 해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얘기해보겠습니다.
1. 한 줄 평가
철권 8이 정식 출시해도 철권 7처럼 재밌게 오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그래픽
먼저 그래픽 부분을 보면 많이 개선된 느낌이 보입니다.
언리얼4 엔진에서 언리얼5 엔진으로 바뀌면서 그래픽적인 부분 표현이 많이 좋아진게 눈에 확 뜁니다.
캐릭터 모델링, 의상, 배경 등 신경쓰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는 곳은 확실히 이펙트와 맵 이 잘 보였습니다.
특히 이전 철권 시리즈에서는 상호작용이 따로 없는 배경이 많았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캐릭터가 벽에 부딫치는 정도에 따라 벽이 흔들리거나 일부 부서지는 상호작용도 보이고,
맵의 디테일한 광원부분들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펙트는 기존 철권7에서는 밋밋했던 효과들이 좀더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철권 7에서는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했던 것들이 지나친 광원효과와 이펙트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철권7 그래픽이 더 눈에 익숙해서 그런걸까 생각도 됩니다.
이 부분은 아마 더 많이 플레이를 하게 되면 눈에 잘 익게될 것 같습니다.
3. 유저친화적
3-1. 시스템적인 부분
인터페이스 부분은 정말 많이 친절해졌습니다. 가독성이 좋은 한글폰트를 사용해서 좀 더 읽기 편해진 느낌도 듭니다.
특이한 부분은 이번 베타버전에서는 프랙티스(연습모드)가 랭크매치 워밍업 중에만 가능했는데, 아마 이 부분은 정식출시 되면서 좀 더 바뀔 것 같습니다.
또 워밍업 중에 기존 철권7 프랙티스 모드에서 제공하던 상대 레이지설정이나 초기화, 더 나아가서는 커맨드 목록과 샘플콤보 리스트까지 제공해줘서 좀 더 워밍업 중에 다양한 연습이 가능해 졌습니다.
또 연습중에서는 키 입력(커맨드 입력)으로 나가는 프레임 정보, 지연시간 등을 표시해줘서 좀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베타버전은 메인메뉴에 종료버튼이 없어서 현재는 좀 불편하지만 정식출시 이후에는 당연히 추가될 것 같습니다.
또 랭크매치로 올라가는 스탯 부분에 새로운 부분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또 매치를 잡을 때 상대가 승낙했는지 거절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매치가 잡혀도 잠수타는 유저들을 확인할 수 있어 졌습니다.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ps4 등의 다른 기기로 접속한 유저들과 매칭을 잡아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플레이 온오프로 안잡히게 하기도 가능.)
랭크 게임에 승패로 랭크가 올라갈 때 필요한 점수, 스테이터스 바, 획득한 점수를 확인 할 수 있어 세세한 점수 확인이 가능합니다. (흭득 점수, 랭크 상향에 필요한 점수 상한 등)
또 접속지역, 서버를 따로 표기해주어서 타지역 유저가 아시아서버를 돌리는 경우등도 확인됩니다.
리벤지매치는 한 번에 총 3번까지 가능하게 바뀌었고, 리벤지 매치 중 상대의 2연승이 되면 이후 리벤지가 불가해집니다.
또 리벤지 중 상대가 리벤지를 눌렀는지 나갔는지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상대와 마음만 맞으면 무제한 리벤지가 가능했던 철권7 시스템에 비해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3-2. 게임플레이 부분
또 듀토리얼을 통해 간단하게 철권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부분 (상중하단 공격, 가드, 파워크래시, 히트시스템, 레이지아츠)이 나와서 기존에 듀토리얼이 없던 철권7에 비해 뉴비친화적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히트시스템을 통한 간단하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것도 보입니다.
히트스매시, 히트 기술을 사용해도 파워크래시 판정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서 히트를 섣불리 켰다가 게임이 불리해지는 상황도 많이 보입니다. 히트 기술 이행 이후 강제로 걸리는 이지선다 상황으로 게임이 많이 뒤집히기도 합니다.
보통 히트 시스템을 이용할때는 내밀기-강제 이지선다를 걸게 되거나, 콤보의 추가데미지를 넣기 위해서 히트 스매시-히트 기술 사용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러 기술이 변경또는 첨삭되었고 그에 따른 기존 기술 추가타 등등이 안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건 시리즈가 넘어오면서 계속 바뀌는게 당연하기에 조금만 연습하면 또 능숙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대표적인 캐릭터 카즈야의 신스크류가 없어져서 3초풍 이후 콤보가 애매해 2초풍 콤보를 사용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또 새로 추가된 기술들은 커맨드가 상당히 간단해서 쉽게 콤보를 이행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철권7에서는 커맨드가 어려운 주력기의 의존도가 높았다면 (ex: 초풍 압박, 웨이브 초스카이 압박 등)
현재는 히트시스템도 있어 충분히 복잡한 커맨드 없이 게임을 하는 방향도 생각됩니다.
4. 아쉬운 점
하이킥 카운터로 인한 콤보가 다들 없어진 점 (공통 빠른 상단 카운터)
타격감이 부족해진 점 (이전의 철권의 찰진 타격감이 없어지고, 좀더 현실적으로 바뀐 느낌)
맥시멀리즘, 또는 과한 그래픽효과 (눈이 아플수도 있을 정도로)
유저 사양체크 이후 그래픽 설정에 관한 부분 (QHD모니터를 사용중인데, 4K 해상도로 추천)
히트시스템으로 무지성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운영이 더 많아진 느낌 (기존의 딜캐, 횡신, 가드 등 요소의 비중이 줄어든)
지금은 이런부분이 아쉽지만, 지금은 정식출시까지 아직 많이 남았으니 많은 부분이 개선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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