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추억의 게임들

추억보정용 브금 스타크래프트는 우리나라에서 엄청 흥행한 게임 중 하나다. 2000년대 초반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서 많은 국내게임산업 발전에 엄청 기여했던 게임중 하나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도 이 때 인지도가 생기고 온게임넷 등의 게임 전문 중계 방송국도 많이 창설되었으며 게임 관련해서 PC방 사업도 많이 발전했었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컴퓨터를 구매하는 일반 가정집도 많이 늘어났다. 스타크래프트 알파 (1996년 5월)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출시된 게임이고 1996년 부터 워크래프트 2 엔진을 차용해 개발을 시작했었다고 한다. 알파버전을 제작하던 중 개발진들은 E3 1996 게임쇼에 (1996년 5월 16일~18일) 알파 버전을 들고 갔다가 다른 게임들의 수준에 충격을 받고 게임을 완전 갈아엎게 되..
컴퓨터 사양이 평균적으로 펜티엄 4였던 시절, 다들 온라인 게임을 하고싶어도 사양이 잘 버텨주지 않거나 용량 때문에 잘 하지 못했었는데, 엑스오퍼레이션 게임이 갑자기 한국에 미니서든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주로 많이 플레이했다. 엑스오퍼레이션은 모델링이나 디자인이 2002년에 나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투박했다. 2002년에는 유명한 FPS게임인 하프라이프 2가 출시된 해 이기도 했다. 로우 폴리곤으로 각진 디자인과 낮은 퀄리티의 텍스쳐 뿐이었지만 덕분에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당시 어느 컴퓨터든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지금은 평균사양으로도 충분히 리그오브레전드나 여러 게임들을 옵션을 타협하면서 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불안정한 운영체제도 한 몫했고 게임하다가 블루스크린..
롤 추억 보정용 구 밴픽 브금 시즌 2~3 (2012~2013) 리그오브레전드는 거의 모든 한국사람들이 즐겨하고, 실제로 게임을 하진 않아도 알고있는 게임이다. 내 기억으로는 2011년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시즌 2때부터 게임을 시작했던 것 같다. 기억으로는 시작했을 때 엘리스 출시 로그인 화면이었으니 2012년 9월 쯤 됬던 것 같다. 당시에 학생들 사이에서 잠깐의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다른 AOS인 도타2, 워크래프트의 카오스 등의 존재로 AOS 장르의 경쟁이 막 시작되던 시기였다. 당시 인지도도 낮던 리그오브레전드가 어떻게 한국에서 성공하게 되었는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도타2와 리그오브레전드를 둘 다 플레이 해본 나로써는 리그오브레전드가 게임이 더 쉬웠기 때문에 유입장벽이 낮아 성..
메이플 추억보정용 브금 2007~2010 빅뱅 패치전 어릴 적에 메이플스토리를 했었는데 당시 2007~2012년 사이였었고 당시 모험가 직업중에 해적이 신규로 출시했었다. 격투가 컨셉의 바이퍼와 해군을 컨셉트로 한 거 같은 캡틴을 출시했었다. 당시 캐릭터 생성 커스터마이징이 선택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캐릭터는 대충 더벅머리에 얼굴 1을 했던 기억이 난다. 게임을 키면 주사위를 돌려서 보통 미리 생각해둔 직업의 주스텟을 12로 맞추거나 해야하는데 당시에는 모르기 때문에 그냥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피쳐폰, 슬라이드폰 게임으로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을 하는게 주로 유행이었어서 누나나 형들이 핸드폰을 갖고 했던걸 되게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초등학생~중학생은 거의 핸드폰이 없어서 주로 어머니 핸드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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